2022. 2. 25. 멕시코 Mario 목사에게 2차로 의류품과 통조림등 생활용품을 전달하였다. 앞으로도 계속 가난한 이웃사람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도드린다.
사회심리학자 에리히 프롬에 의하면 사람은 두 가지 부류가 있단다. 사물을 배타적으로 지배하려는 소유양식으로 살아가는 사람과 존재의 의미를 드러내고 나누려는 존재양식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그것이다. 후자와 같이 사는 사람은 귀한 것을 나눔으로써 사물을 항상 살아있게 한다. 감추고 자신만이 누리는 삶이 아니고 드러내놓고 나눔으로써 그 존재의 풍성함을 함께 누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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